
Sheong Cho
평소에도 친구들과 우노를 종종 즐기는 유저입니다. 솔직히.. 재미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꼈다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인 것같습니다. 이때까지 여러 판을 플레이 해보면서 즐거움보다 실망감을 훨씬 더 많이 느꼈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남았을 때 순위를 매기는 정확한 기준이 뭔지도 궁금하고, 그 기준이 카드 수라면.. 왜 이렇게 오류가 많은지 모르겠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저는 분명 카드가 2장 남은 상태였고, 상대는 족히 6-7장 이상은 남은 상태였는데, 왜 저는 순위권에 들지도 못하고 카드 많이 남은 상대편만 1,2위에 든건지.. 그것부터 황당하네요. 심지어는 이 게임이 나온지 좀 됬다고 알고있는데.. 앞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여전히 오류 패치가 잘 안됩니다. 뭐 게임 내의 코인을 배팅해서 도박처럼 하는 형식이니까 나이 제한은 그렇다고 칩시다. 그럼 애초에 처음부터 본인인증을 받을 것이지 버튼 하나 딸깍이는 건 누구나 가능한 일이잖아요. 게임으로 돈 벌거면 오류 좀 고칩시다😡

최선규
이 게임은 일정 수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면, 의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 승률을 억지로 떨어뜨리는 듯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드 카운팅을 통해 아직 나오지 않은 숫자나 색상, 기능 카드를 고려해 전략을 짜고, 상대방의 패를 예측해 회피 전략을 써도, 승률이 60~70% 수준에 도달하면 갑작스럽게 황당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한 턴에 게임이 끝날 정도로 몰아치는 억지 패배, 매 턴 스킵 당하거나 기능 카드 폭탄을 연속으로 맞아 12장씩 카드를 떠안게 되는 식의 패널티가 반복되며, 결국 승률은 50% 수준에 수렴하도록 설계된 듯합니다. 게다가 게임 구조는 '돈을 잃는 구조'로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현질이나 광고 시청을 유도합니다. 심지어 광고 제거 결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보상을 얻기 위해 광고를 ‘강제’로 시청해야 합니다. 광고를 제거했다면 적어도 보상을 자동으로 받도록 해야 정상이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광고를 강제로 보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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