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러쉬 벤전스 (KR Vengeance)

킹덤러쉬123이 역시 레전드인가봐요 특히 3가 너무 재미지고 스피디하고 영웅이랑 맵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 이건 느릿느릿. 영웅이랑 건물들 맵, 유닛들이 눈에 안들어오고 어수선해요. 간단하게...그냥 뭔가 너무 다 커진것같아요 3에서 시스템만 추가해주지.... 이게 5에서도 그대로 갔다는게 문제네요. 내 최애게임이 123이상에서 손이 안가요 속상해요

24년도에 처음 킹덤러쉬를 접하고 킹덤러쉬 -> 오리진 -> 프론티어 -> 벤전스 순서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게임성 퀄리티가 좋고 아기자기한 옛 그래픽이 좋았는데 벤전스는 현대적인 디자인이라 저에겐 다소 아쉽네요. 프론티어~오리진 정도의 그래픽 디자인이 제 취향입니다. 다른 게임도 구매했고 인앱 영웅 구매도 했지만 벤전스는 과금 요소가 확 커져서 아쉽네요. 물론 인앱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다른 시리즈에 비해 훨씬 커진점이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재밋기도 하고 벤전스도 타워 몇개랑 영웅 구매해볼까 합니다. 그렇지만 킹덤러쉬, 프론티어, 오리진 정도가 갓겜이네요

믿고 사는 킹덤러쉬 시리즈인데, 변한게 많은 만큼 아쉬운 부분도 많아서 별 5개는 못 주겠음. 장점1: 업그레이드 퍽 하나하나가 강력하고 중요해서 투자하는 재미가 있음. 또한 별 1개로 깨도 깨기만하면 업글 포인트가 온전히 들어온다는 점은 좋음. 장점2: 타워 조합의 다양성. 전작의 2갈래 전직 시스템은 없앴지만 오히려 타워의 다양성은 늘어났으며, 5개의 타워 슬롯을 입맛 따라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음. 단점1: 어려워진 난이도. 아니 무슨 극초반인데도 킹덤러쉬 모든 시리즈를 다 해본내가 벌써 게임 오버 당하는게 어렵게 만들어서 현질 유도하는 것 같은 찝찝함을 느꼈음. 단점2: 타워 디펜스 게임에서 타워를 인앱 결제로 판다? 백번양보해서 파는건 좋은데, 타워당 1500~2000원 꼴이면 사겠는데 50퍼 할인해도 5개 사는데 만원인건 좀 너무 하지 않냐? 단점3: 매우 창렬해진 기본 영웅 숫자. 3개 꼴랑 끝. 전작들 기본 영웅이 꽤 많았던거 생각하면 이놈들도 돈의 맛을 알았구나 싶음. 심지어 기본영웅 5개, 인앱 결제 3개면 안 까려고했는데 기본이 꼴랑 3개 결제 영웅이 5개? 그것도 50퍼 할인해서 18000원? 눈살 찌푸려지는 과금방식. 단점4: 적은 스테이지 수. 숫자 자체도 적은데 심지어 강철, 영웅 스테이지도 추가적인 퍽을 안주고 보석 쥐꼬리만큼 주고 끝이라 강철,영웅 스테이지 할 이유가 없음. 하지만 이건 킹덤러쉬 프론티어 보면 알지만 추후 개선될 여지가 있음. 단점이 더 많은데, 이 회사가 쌓아온 이미지가 너무 좋았어서 그런거지 Bloons TD 6 와 쌍벽을 이루는 타워 디펜스계 양대 산맥임. 6000원 만 내고 하신다 생각했을 때는 절대 후회할 게임 아니고 혜자입니다.